[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진정한 하이엔드 아파트는 아크로"

DL이앤씨의 하이엔드 주택브랜드 '아크로'가 고품격 브랜드의 이미지를 그대로 이어나가고 있다. 하이엔드 아파트 선호도 조사에서 3회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올해 가장 비싼 임대료 기록하며 슈퍼리치들이 선택한 하이엔드 주택은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로 꼽혔다.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으며 서울 부촌 지도를 바꿨다는 평가다. 

30일 DL이앤씨 등에 따르면 슈퍼리치들이 가장 선호하는 고급 아파트 브랜드는 DL의 '아크로'로 집계됐다. 

아크로의 독보적 가치와 위상은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평가에서도 나타난다. 국내 최대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다방이 9월 11일부터 24일까지 전국 10∼50대 남녀 1만 716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3년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설문'에 따르면, 전체 인원의 41.7%가 가장 살고 싶은 브랜드로 아크로를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남녀 성별 상관없이 전 연령대에서 선호를 받으며 3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서울숲에서 바라본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사진=DL이앤씨]

이와 함께 서울에서 거래된 국내 최고가 임대료도 아크로가 가져갔다. 올해 서울 최고가 임대료를 기록한 곳은 성수동에 위치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전용 264㎡(47층)가 보증금 20억원, 월세 4500만원에 임대차 계약이 체결됐다.

올해 서울 아파트 최고 임대료(월세 기준)이며 2년 전에 비해 월세가 1800만원 오른 가격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 서울에서 월세 기준 2000만원 이상 아파트 임대차 계약 27건 중에 무려 11건이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에서 이뤄졌다. 매매가 또한 주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7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의 전용 198㎡가 95억원에 팔린 데 이어 한 달만에 99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이는 종전 거래가(55억2000만원) 대비 70% 이상 오른 가격이다.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는 성수동을 신흥 부촌이자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탈바꿈시켰다. 서울숲과 어우러진 복합 주거 및 문화, 업무 플랫폼이자 MZ세대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 특히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지난 2021년 입주를 시작한 이래 수많은 연예인과 정재계 유명 인사가 거주하는 곳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이처럼 하이엔드 주택의 대명사로 꼽히며 아크로는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일대를 가치를 끌어올리는 대표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하이엔드 주거의 시대를 연 아크로 리버파크와 아크로 리버뷰는 한강변 최고급 주거벨트를 완성하며 서울 부촌의 지도를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아크로는 역세권, 학군 등 전통적인 부동산 평가 지표를 넘어 지역의 변화를 주도하고 서울 부촌의 지도를 바꾼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최고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서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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