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신중동전] "이軍. 가자지구 터널 바닷물로 침수시킬 계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군(IDF)이 공세를 확대한 가운데 바닷물로 가자지구 전역의 하마스 지하터널을 침수시킬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익명의 미국 정부 관리들을 인용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지난달에 지중해 연안과 인접한 가자지구의 알-샤티 난민 캠프에서 북쪽으로 약 1.6㎞ 떨어진 지점에 대형 해수펌프 5기를 완비했다.

이스라엘군이 4일(현지시간) 공개한 카피르 보병여단의 가자지구 북부 하마스 지하터널 파괴 작전 모습. [사진=이스라엘군 제공]

각 펌프는 시간당 수천 입방미터(㎥)의 해수를 지하터널로 옮길 수 있으며 이 속도대로라면 수주 안에 가자지구의 전체 터널 침수가 가능하단 설명이다.

이스라엘 정부가 언제 터널 침수 계획을 실행할지 미지수다. 전시 내각의 최종 결정도 아직 나지 않은 상황이라 계획 실행 여부는 유동적이란 전언이다.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에 터널 침수 전략을 알린 것은 지난달 초다. 미국은 하마스의 이동 경로이자 군사 자산이 밀집된 약 300마일(약 483㎞)에 달하는 지하터널 네트워크를 무력화하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본다.

익명의 한 소식통은 "수주 간 지속될 터널 침수 전략은 지하에 숨은 하마스 대원들과 인질들을 지상으로 유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전역의 터널 구조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인질들 전원이 구출되기 전까지 침수 작전을 실행하지 못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지하터널 침수가 지하 담수를 오염시켜 가자지구 주민들의 식수원이 사라질 수 있고 토지 오염으로 경작지가 현저히 줄어들 수 있으며 지반 약화에 따른 건물 붕괴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워싱턴DC 소재의 싱크탱크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의 존 올터먼 중동 담당 책임자는 터널 재질의 투과성이 얼마나 되는지에 따라 바닷물이 토양에 스며드는 정도가 다를 것이라며 "해수를 끌어다 풀면 기존 상·하수 인프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말하기 어렵다. 인근 건물의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이 지하터널 해수 침수 작전을 실행하면 국제사회의 규탄을 피할 수 없고 조 바이든 행정부도 난처해질 것이지만 지하터널 해체에 이만한 옵션도 없는 만큼 작전을 실행하고 추후에 국제사회의 재건 지원을 하는 것이 옳다는 의견도 있다는 전언이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사진
대전 허태정 51.4% 이장우 37.0%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제1야당인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를 14.4%p(포인트)차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대전 18살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22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 허태정 51.4% vs 이장우 37.0%...오차범위 밖 14.4%p 대전시장 후보자 지지도 조사에서 허 후보는 51.4%로 과반을 넘었다. 이 후보 37.0%, 강희린 개혁신당 후보 2.5% 순이다. '없음' 응답자는 3.8%, '잘 모름'은 5.4%로 유보층은 9.2%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허 후보가 이 후보를 5개 선거구에서 모두 앞섰다. 동구 허 후보 57.3%·이 후보 33.4%, 중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4.3%, 서구 허 후보 48.2%·이 후보 37.6%, 유성구 허 후보 44.8%·이 후보 42.0%, 대덕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2.9%다. 연령별로는 70살 이상을 뺀 모든 연령대에서 허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특히 허 후보는 40대·50대·60대에서 큰 격차로 이 후보를 앞섰다. 18~29살 허 후보 45.7%·이 후보 31.8%, 30대 허 후보 42.9%·이 후보 40.1%, 40대 허 후보  58.0%·이 후보 28.6%, 50대 허 후보 63.6%·이 후보 32.0%, 60대 허 후보 52.5%·이 후보 43.5%, 70살 이상 허 후보 42.5%·이 후보 48.6%였다. 성별로는 남성 허 후보 48.4%·이 후보 40.7%, 여성 허 후보 54.4%·이 후보 33.3%로 모두 허 후보가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 허 후보 89.3%·이 후보 5.5%, 국민의힘 지지층 허 후보 6.5%이 후보  90.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허 후보 58.9%·이 후보 21.8%, 진보당 지지층 허 후보 50.6%·이 후보 30.0%, 개혁신당 지지층 허 후보 30.2%·이 후보 28.3%, 강 후보 28.4%였다. 적극 투표층은 허 후보 58.2%로 이 후보 36.7%를 크게 앞질렀다. ◆ 지방선거 '투표할 것' 85.9%... 적극 투표층 67.2%로 선거 '고관여 양상' 이번 지방선거 투표 의향과 관련해 대전시민 85.9%가 '투표하겠다'고 했다. '반드시 투표' 67.2%, '가급적 투표' 18.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3.7%,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9.6%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구 83.5%, 중구 82.8%, 서구 88.3%, 유성구 84.5%, 대덕구 90.0%였다. 모든 권역에서 고르게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70살 이상은 91.6%, 50대 90.4%, 40대 89.5% 순이었다. 30대 79.3%, 18~29살 69.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2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