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엔비티, 칩스 X2E 서비스 도입…'자판기 타이쿤' 기능 업데이트

기사입력 : 2023년12월13일 14:02

최종수정 : 2023년12월13일 14:0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엔비티(대표 박수근)가 모바일 앱테크 서비스 '칩스(Chips)'에 X2E(X to Earn)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신규 서비스 정식 명칭은 '자판기 타이쿤'이다. 게임과 경영 전략이 결합된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요소가 접목됐다. 칩스 사용자들이 직접 자판기를 운영하고 보상을 획득한다.

사용자는 자신만의 자판기를 선택하고 운영해 일정 시간이 지나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협동 플레이도 가능하다. 친구들과 함께 팀을 구성하고 공동 운영 시 더욱 많은 보상이 주어진다. 보상은 칩스 제휴 브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기프티콘, 칩스 포인트 등으로 지급된다. 칩스 서비스에 입점한 국내 40여개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편의점 등에서 현물 구매에 즉시 활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최근 금융, 문화 등 다양한 산업에서 플랫폼 생태계 확장을 위해 X2E 요소가 채택되고 있는 만큼, 이번 업데이트는 칩스가 사용자 기반 확대는 물론, 보상 획득을 위한 한층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엔비티 관계자는 "게이미피케이션 요소가 도입된 만큼, 게임을 자주 즐기는 사용자들의 추가 유입이 예상되고, 이는 칩스 사용자 구성원이 한층 다양해지는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폭넓은 사용자를 확보해 향후 플랫폼 생태계를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칩스는 엔비티가 지난해 4월 새롭게 론칭한 모바일 앱테크(애플리케이션+재테크) 플랫폼이다. 엔비티는 자체 운영 중인 오퍼월 네트워크 '애디슨' 연동을 통한 무료 포인트 적립 기능 적용, 모바일 쿠폰 중고거래 서비스 등 다방면으로 플랫폼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엔비티 로고. [사진=엔비티]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