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는 지난 16일 '드림&Dream멘토링' 집단활동을 마치고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드림&Dream멘토링은 시간과 봉사정신을 내어주는(드림) 대학생 멘토와 꿈(Dream)을 이루는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만들어 가는 이야기라는 뜻으로 멘티 학교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는 지난 16일 '드림&Dream멘토링' 집단활동을 마치고 해단식을 진행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3.12.18 jongwon3454@newspim.com |
이번 집단활동은 놀이문화 연구소 강사가 초빙돼 놀이활동, 목공 놀이 도구 만들기, 이별 감정에 대해 나누기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드림&Dream 멘토링 활동은 지난 5월부터 시작돼 대학생 멘토 참여와 집단활동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6일 해단식을 끝으로 올해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양수조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멘토와 멘티의 다양한 상호작용 경험으로 멘티가 학교에 잘 적응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란다"며 "다음해 드림&Dream멘토링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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