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서울의 봄, 개봉 33일만에 천만관객 돌파…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

기사입력 : 2023년12월24일 11:05

최종수정 : 2023년12월24일 11:0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우성·이성민 주연으론 첫 천만 관객 타이틀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24일 천만 영화의 반열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영화 '서울의 봄'의 한 장면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2023.11.09 jyyang@newspim.com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봄 누적 관객 수는 1006만533명이다. 서울의 봄은 지난달 22일 개봉해 33일만에 천만 영화를 돌파했다. 

올해 국내 개봉작으로는 '범죄도시 3'에 이어 두 번째 천만 영화가 됐다. '범죄도시 3'가 7월 1일 1000만명을 돌파한 지 5개월여 만이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서울의 봄'은 '노량: 죽음의 바다' 개봉 하루 전인 이달 19일까지 28일 연속 선두를 지키며 빠르게 관객 수를 늘렸다.

'서울의 봄'은 역대 개봉작으로는 31번째 천만 영화다. 한국 영화 중에선 22번째다.

서울의 봄은 '범죄도시 3'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됐다. '이태신' 역할을 맡은 정우성도 '천만 배우'에 등극했다. 1994년 데뷔한 정우성은 그동안 필모그래피에 천만 관객 영화가 없었다.

'전두광' 역을 연기한 황정민은 2014년 '국제시장'과 2015년 '베테랑'에 이어 세 번째 1000만 관객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과거 '변호인'으로 천만 배우가 됐던 이성민은 주연으로서 첫 천만 관객 타이틀을 얻었다.

김성수 감독이 연출한 배우 황정민과 정우성이 주연을 맡은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하나회를 주축으로 벌어진 군사반란을 배경으로 한다. 황정민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모티브인 전두광 역을, 정우성은 장태완 장군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인물 이태신 역을 연기했다.

bea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