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성화
저소득층 초등생 대상 지원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KB자산운용은 2024년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올해는 특히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사업 활성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본부별로 사내 사회공헌활동의 선봉에 설 리더를 선발하기로 했다. 사회공헌 리더를 중심으로 미래세대 육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기치로 한 대외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진행한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서울 여의도 KB자산운용 본사에서 진행된 '저소득층 초등학생 책가방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가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자산운용] 2024.01.09 stpoemseok@newspim.com |
새해 첫 사회공헌사업은 향후 우리 사회를 이끌 아이들의 첫 발걸음을 응원하는 기부 활동이다.
KB자산운용은 이달부터 오는 3월까지 밀알복지재단과 손잡고 저소득층 초등학생 대상 책가방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책가방과 입학 축하 카드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지역 내 복지관과 한부모 협회 등을 통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층 100명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KB자산운용은 평소 결식노인 급식봉사와 수해 피해 가족 구호물품 지원, 시각장애아동 점자책 기부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 11월부터 진행 중인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KB 행복 Dream' 사업이 대표적이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법인인 명휘원 무료급식소에 오시는 65세 이상 기초수급자 및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방한의류 꾸러미와, 설맞이 꾸러미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는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새 출발을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 이번 선물이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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