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적으로 안전 문화 확산하자는 취지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이스타항공이 올해 안전 캠페인 표어로 'Better Safety, Better Eastar', 'Hi Eastar, HIGH Safety', 'Safety First, 시작은 나부터'를 포함한 3건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이스타] |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2월부터 한 달간 '사내 안전 표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임직원 투표를 통해 올해 안전 표어를 선정했다.
안전 표어 공모전은 전사적으로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안전 캠페인의 일환이다. 작년부터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안전 표어를 선정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당선된 안전 표어를 홍보 포스터 등 각종 제작물로 활용해 사내 곳곳에 배치하고 소지할 수 있는 굿즈로 제작해 임직원들이 항상 안전에 대해 의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올해 이스타항공의 목표는 무결점 안전"이라며 "활주로, 공역, 지상, 항공기, 근로자 안전 등 5대 안전 목표를 세우고 전 부문에서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a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