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30일 오전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 등 전국 14개 지역에서 '2024년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가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소화기 3975대(총 6339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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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 정원주 회장(사진 왼쪽)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황인식 사무총장)에 '소화기 1000만원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이날 기증받은 소화기를 순차적으로 소방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방취약계층인 어려운 이웃들의 화재 예방 등 안전한 주거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