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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동산지·북부동해안 5~6일 최대 15cm '무겁고 습한' 눈

기사입력 : 2024년02월04일 19:57

최종수정 : 2024년02월04일 19:57

대구·경북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5~7도 분포
기상청, "시설물·차량운행·보행 주의"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북동산지와 경북북부동해안을 중심으로 5~6일 매우 많은 눈이 오겠다.

특히 5일 새벽(00~06시)부터 이튿날인 6일 아침(06~09시)까지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특히 기온이 낮아지는 5일 퇴근 시간대와 이튿날인 6일 출근 시간대에는 눈이 내리면서 쌓이는 곳이 많겠고, 내리는 눈과 비가 도로와 인도에서 얼어 매우 미끄럽겠다.

차량 안전 운행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눈꽃 피워올린 경북 울진 소광리 '500년 금강소나무'[사진=뉴스핌DB] 2024.02.04

5~6일 대구와 경북권의 주요지역 예상 적설량은 △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은 5~10cm(많은 곳 15cm 이상) △ 경북북부내륙, 남서내륙 2~7cm, △울릉..독도는 1~5cm로 관측됐다.

또 대구와 경북중남부내륙, 남부동해안은 1cm 내외로 예측됐다.

4~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북동해안은 20~60mm △대구.경북내륙, 울릉도.독도는 5~20mm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5일 경북북동산지와 경북북부동해안을 중심으로 다시 습하고 무거운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 비닐하우스 등 구조물 붕괴 등 시설물 피해 △사전 교통 상황 확인, 차량 이용 시 월동장비 준비 철저 △빙판길, 도로 살얼음 등 차량운행.보행자 안전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와 경북 5일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이튿날인 6일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3~7도가량 떨어지겠다.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아침 기온은 대구 5도, 경북 안동.청송 4도, 문경.상주 3도, 울진 3도, 포항 6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7도, 안동 5도, 문경.상주 4도, 울진 4도, 포항 7도로 괸측됐다.

경북남부동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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