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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의용소방대 세미나...재난복구 활동 등 논의

기사입력 : 2024년02월14일 17:40

최종수정 : 2024년02월14일 17:40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14일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의용소방대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대전의용소방대장, 지역대장 등 70여명이 참석해 2024년도 의용소방대 주요 업무 논의를 시작으로 비상소화장치 작동 및 방수 훈련을 진행해 재난 현장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대전소방본부는 14일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의용소방대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4.02.14 nn0416@newspim.com

또 의용소방대 미래 발전 전략으로 주택, 점포, 상가, 소규모 공장 등에 화재나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할 경우 대원들이 피해 시설에 찾아가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폐기물까지 처리해 주는 재난피해복구지원 활동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올해 '0시 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인파 밀집 장소와 시간 등을 파악해 현장 안전관리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부패 척결 결의를 통해 업무 청렴을 다짐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이날 '의용소방대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특강에 나선 강대훈 본부장은 "소방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의용소방대의 주요 임무"아며 "재난 발생에 따른 역할과 재난 예방을 위한 역할이 무엇인지 알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등의 소방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법률에 따라 설치된 민간 봉사단체로 현재 대전에는 5개 소방서에서 1230명 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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