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22일 오전 5시 5분께 경기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도로에서 제설작업 중이던 8t 제설차가 옆으로 넘어졌다.
부천시 심곡본동 도로 제설작업 중 옆으로 넘어진 제설차량 [사진=부천시] 2024.02.22 |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충격으로 인근 식당의 유리창이 일부 깨지고 출근시간대 왕복 2차로의 차량 통행이 통제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우회로로 차량을 안내하고 이날 오전 9시께 제설차를 다른 곳으로 견인했다.
경찰과 행정당국은 제설차가 제설 작업을 하면서 비좁은 내리막길을 내려가다가 눈길에 옆으로 넘어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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