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5일 서울 아현초를 방문해 늘봄학교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초1학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진행과 돌봄교실 운영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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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21일 오전 서울시 중구 시의회 본의회장서 열린 제322회 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서 아이수루(더불어민주당,비례)의원의 시정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
이후 조 교육감은 간담회를 열고 서울 아현초의 늘봄학교 현황 및 운영상 문제점 등을 들을 예정이다.
교육청은 2시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과 1시간 추가 돌봄을 묶은 돌봄 연계형 프로그램 '서울형 늘봄'을 추진하고, 3월 한 달간 '늘봄학교 현장 지원단'을 운영하여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한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늘봄학교는 서울시교육청이 추구하는 돌봄 공백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마지막 퍼즐"이라며 "학교 현장이 늘봄학교를 추진하며 느끼는 부담을 해소하는 것이 교육부와 교육청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chogi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