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하나은행, '2024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예매 서비스 오픈

기사입력 : 2024년03월07일 09:23

최종수정 : 2024년03월07일 09:23

'하나원큐' 앱 통해 예매 가능...3월7일부터 순차적 오픈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하나은행은 은행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K1리그1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의 2024 정규리그 홈경기 예매 서비스를 7일 오후 1시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2024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예매는 '하나원큐' 앱 로그인 후 '스포츠/문화' 카테고리의 티켓예매 메뉴에서 ▲시즌권구매자(3/7, 오후 1시 티켓예매 오픈) ▲일반예매자(3/8, 오후 1시 티켓예매 오픈)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하나은행 계좌 없이도 간편하게 일반회원 가입을 통해 로그인이 가능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전하나시티즌과 강원FC와의 3월 16일 홈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홈 개막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최신형 게이밍 노트북 ▲스타일러 ▲아이패드 등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만14세 이상의 하나원큐 회원이라면 누구나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또한, 홈 개막전 현장에서는 ▲포토존 이벤트 ▲페이스페인팅 부스 ▲푸드트럭 등 축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하나은행은 지난 1월 11일부터 약 한 달간 '하나원큐' 앱을 통해 '2024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원큐패스)' 판매를 진행했다. 당시 시즌권은 판매개시 4분만에 지난 2023 시즌 총 판매량을 돌파했으며, 2024 시즌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선착순 시즌권 구매 이벤트는 판매개시 1분만에 종료되며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 밖에도 하나은행은 지난 2월 26일 '집에서부터 축구장까지 혜택이 함께하는 단 하나의 카드'를 표방하는 국내 유일의 K리그 팬카드인 'K리그 축덕카드 시즌2'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31일까지 K리그 축덕카드로 입장권 구매시 ▲신용카드 장당 5000원 ▲체크카드 장당 3000원 ▲대전하나시티즌 MD샵 5%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지난 시즌에 이어 2024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또한 '하나원큐' 앱을 통해 편리하게 예매 가능하다"며 "아시아 명문구단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대전하나시티즌'의 선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하나은행 또한 다양한 팬 친화 콘텐츠 마련을 통해 팬들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프로축구 K리그 타이틀 스폰서 참여 ▲하나원큐 여자 농구단 운영 ▲대한장애인체육회 후원 ▲자폐성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하는 마라톤 캠페인 '사랑, 하나, 오티즘 레이스' 후원 등 국내 스포츠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비인기 종목, 장애인 체육후원 등 ESG 활동을 통한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머스크 추방도 검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일론) 머스크의 추방 문제도 고민해보겠다"고 발언하며, 두 사람 간 갈등이 또 한 번 수위를 높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의 감세·재정 법안을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는 머스크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추방 가능성까지 언급해 정치적·법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를 추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한번 살펴보겠다(I don't know, we'll have to take a look)"고 답했다. 그는 이어 "머스크는 많은 보조금을 받았으며, 전기촤 의무화 폐지에 매우 화가난 듯 하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1 mj72284@newspim.com 트럼프는 전기차 강제 규정을 "바이든 시대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추진 중이다. 그는 "나는 전기차를 원하지 않는다. 휘발유도, 하이브리드도, 언젠가는 수소차도 원할 수 있다"며 "다만 수소차는 터지면 5블록 떨어진 데서 시신을 찾는다"고 비꼬기도 했다. 트럼프의 '추방' 발언이 담긴 클립이 퍼지자,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이걸 더 키우고 싶어 죽겠지만, 지금은 참겠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 논란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 법(OBBBA)'을 "완전히 미치고 파괴적 법안"이라며 비판한 데서 촉발됐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사람"이라며, 정부효율성부(DOGE)가 머스크의 보조금 수혜 내역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응수했다. 이어 트럼프는 "보조금이 없으면 로켓 발사도, 전기차 생산도 못할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보조금·계약 중단이나 규제 강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사업에 실질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지적한다. 머스크는 세금안 반대뿐 아니라 "새로운 정당(America Party)을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으며 대선 기간부터 이어온 트럼프와 머스크 간 '브로맨스'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7-01 22:23
사진
기재부, 나라장터에 NXC 지분 매각 공고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국내 게임 1위 업체 '넥슨'의 정부 지분에 대한 공개입찰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나라장터 등에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NXC)의 지분 매각 공고를 냈다고 2일 밝혔다. NXC는 비상장기업이다. 고 김정주 넥슨 회장 사망으로 유가족들이 상속세 4조7000억원을 NXC주식(29.29%)으로 물납했다. 넥슨 로고. [사진=넥슨] 그동안 기재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NXC 지분 매각을 추진해 왔지만 결과적으로 무산됐다. 지난해 말에는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NXC 지분 처분을 추진하기도 했다. NXC 지분 매각에 따른 세외 수입은 3조7000억원이다. 올해도 NXC 지분 매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해당 금액만큼 이른바 '펑크'가 발생하는 셈이다. 한편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중국 IT기업 텐센트가 넥슨 지분 인수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매각 절차를 게시했지만, 구체적인 매각대상자 등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02 15: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