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광주시 서구가 주민대상 '치매예방 가치해온' 건강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치매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되며 주민에게 치매 발생 위험 요인, 치매예방을 위한 생활습관과 운동법 등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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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서구 주민대상 '치매예방 가치해온' 건강강좌 홍보 포스터 [사진=광주 서구청] 2024.03.18 saasaa79@newspim.com |
첫 교육은 오는 20일 서빛마루 시니어센터에서 서구 주민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1부는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환자의 행동에 대한 이해와 대처법 ▲치매위험인자 관리방법 등, 2부는 ▲인지강화를 위한 뇌자극 운동법 ▲치매예방체조 등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에 대해 교육한다.
2차 강좌는 내달 18일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시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 문의는 서빛마루시니어센터, 시영·쌍촌종합사회복지관, 서구청 등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서구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saasaa7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