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20일, 대원미디어가 국내 유통하는 턴제 RPG '환세취호전 플러스'의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토브 스토어에서 글로벌 기간 독점으로 출시되는 '환세취호전 플러스'는 지난 1997년 PC 게임으로 출시된 '환세취호전'을 26년 만에 리마스터한 작품이다. 지난 2022년 플레이엑스포에서 처음 공개되며 레트로 게임팬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환세취호전 플러스'는 원작을 충실하게 재현하면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준다. 전작 특유의 속도감 넘치는 턴제 전투를 자연스러운 그래픽과 경쾌한 캐릭터 움직임으로 즐길 수 있다. 향수를 자극하는 BGM과 유머러스한 연출은 전작을 즐겼던 세대에게 추억 여행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원작 엔딩 이후 이어지는 풍부한 오리지널 스토리도 준비돼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스토브] |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환세취호전 플러스'의 정식 출시에 앞서 내달 9일까지 '사전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구매자 전원에게는 스토브 전용 디지털 월페이퍼 2종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300개 한정으로 판매되는 '환세취호전 플러스 디럭스 패키지'는 10% 할인된 가격에 디지털 월페이퍼 14종과 스토브 단독 리미티드 굿즈를 함께 제공한다.
한편, '환세취호전 플러스'의 스토브 입점을 기념해 '테일즈런너', '겟앰프드' 등 스토브 입점작들도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테일즈런너'는 오는 5월 22일까지 '환세취호전 플러스' 주인공 펫 획득 이벤트와 10% 할인 쿠폰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며, '겟앰프드'는 다음달 17일까지 '환세취호전 플러스' 주인공 스킨 및 코디 액세서리 지급 이벤트와 문화상품권 추첨 이벤트를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스토브 내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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