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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장학금 사업' 5년 연속 선정

기사입력 : 2024년03월21일 06:55

최종수정 : 2024년03월21일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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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대학교는 최근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장학금 사업 경남권역 주관 대학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경남대는 지난 2019년부터 5년 연속 주관기관 선정됐다.

지난 19일 오후 6시 경남대 산학협력관 1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장학금 사업 멘토 사전교육에 참석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남대학교] 2024.03.21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장학금 사업은 대학생과 다문화·탈북학생이 멘토와 멘티로 만나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정부의 교육복지정책 실천과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이루는 사업이다.

경남대는 2011년부터 여러 기관과 연계한 특별프로그램, 농어촌 지역의 기관과 함께하는 농어촌 특별활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매년 150명 이상의 재학생 멘토 학생을 배출해 왔다. 올해부터는 멘토 정원을 200명으로 확대해 다문화·탈북학생들에게 보다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그 결과 사업의 우수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올해 '경남권역 주관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사업은 오는 2025년 2월까지 1년간이다.

사업 선정으로 경남대는 약 13억 2000여만원의 장학금을 확보하게 됐으며, 경남지역의 200여 개의 관련기관과 협력해 다문화·탈북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 강화 및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교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학생으로 구성된 200명의 멘토를 선발하고, 지난 19일 오후 6시 산학협력관 1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장학금 사업' 멘토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사범대학 김정희 학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멘토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경남대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장학금 사업 현황 발표와 교육학과 권은경 교수의 '대학생 멘토의 자세와 청소년 멘티의 특성 이해' 특강 등이 진행됐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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