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강남을' 박수민, 선거사무소 개소…"압승 이뤄 안정적 국정운영 뒷받침해야"

기사입력 : 2024년03월26일 19:32

최종수정 : 2024년03월26일 19:32

징벌적 부동산 세제 전면 개편, 재건축 신속 추진 등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4·10 총선에서 서울 강남구을에 출사표를 던진 박수민 국민의힘 후보는 26일 강남구 자곡동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박 후보는 개소식에서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대한민국의 경제 중심 강남에서 압승을 이뤄내 안정적 국정운영을 뒷받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박수민 국민의힘 강남을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있다. [사진=박수민 캠프]

박 후보는 "정치는 국민께 미래 비전을 제시해야 하나, 지금까지는 주택, 일자리, 노후, 저출산 등 케케묵은 현안을 방치하고 있었다"라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인 강남의 주택, 저출산, 빈부격차 등 현안을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재부 관료로서 국가재정 운영체계를 혁신한 실행력,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총괄기획국장으로서 UAE 유전 공동개발을 이뤄낸 추진력, AI 스타트업 대표로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을 주도한 실천력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서둘러 해결하고 세계 흐름을 선도하는 강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박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징벌적 부동산 세제 전면 개편 ▲GTX, 위례-과천선, 수서-광주선 신속 추진 및 신규역사 설치(구룡초사거리역, 포이사거리역, 자곡역, 세곡사거리역) ▲개포·수서·세곡·일원 재건축 신속 추진 등을 내걸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명옥 국민의힘 강남갑 후보, 고동진 국민의힘 강남병 후보, 김종훈 전 의원, 손인춘 전 의원, 허경욱 전 기재부 차관,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 고형권 전 기재부 차관, 김현기 서울시의장, 김형대 강남구의장 등이 참석했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