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10시 투표율이 3.5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0,011명 가운데 1,579,055명이 투표를 마쳤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오전 서울 은평구 수색동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사전투표는 5,6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2024.04.05 choipix16@newspim.com |
오전 10시 기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2.5%)과 비교했을 때 1.07%p 높은 수치다.
현재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6.15%)이고 전북(5.13%), 광주(4.43%), 강원(4.23%) 순이다. 가장 낮은 곳은 2.62%를 기록한 대구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전국에 총 3565개 투표소가 설치됐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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