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에 신규 강화 시스템 '고대의 모루'를 9일 업데이트했다.
'고대의 모루'는 검은사막에 처음 도입된 100% 확정 강화 시스템이다. 장비 강화에 실패할 경우 해당 장비에 '아그리스의 정수'가 누적되며, 강화 단계별로 지정된 횟수에 도달하면 100% 강화에 성공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흔적 ▲열매 ▲정수 아이템의 사용처도 간소화했다. 총 13종의 흔적류 아이템은 '자연의 흔적'으로, 9종의 열매류 아이템은 '자연의 열매'로 통합됐다. 9종에 달하는 정수류 아이템도 '자연의 정수'로 간소화했다.
[사진=펄어비스] |
한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국내 직접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해 '벨리아 지붕 초대석' 행사에 모험가들을 초대한다. 총 120명을 초청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25일 서울 서초구 '데블스도어 그래머시 센트럴'에서 열린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으며, 선정된 모험가는 최대 4명까지 동반인을 데려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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