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첫 무대는 찬주·사운드힐즈
매주 금요일 오후 4시10분 공개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개최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가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의 본선 첫 무대가 12일 오후 4시 10분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 KYD를 통해 매주 금요일마다 공개된다. 매주 각 2팀씩 출연하며, 첫 출연자는 싱어송라이터 찬주와 사운드힐즈이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히든스테이지' 본선에 출전한 찬주. 2024.04.10 oks34@newspim.com |
이날 찬주는 자작곡인 '개꿈'과 '춤'을 선보인다. 먼저 '개꿈'은 꿈을 꾸면서 느꼈던 감정을 노래로 옮긴 곡으로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곡이다. '춤'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처럼 느껴졌던 겨울이 지나고, 어느새 초록이 넘실거리는 계절을 맞는 기쁨을 춤으로 표현한 곡이다.
사운드힐즈는 자작곡인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게'와 크리스토퍼의 노래 '배드(Bad)'를 부른다. 그의 자작곡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게'는 살아가면서 느꼈던 행복하고 아름다운 기억들을 노래로 만든 곡이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히든스테이지 본선에 오른 사운드힐즈가 본사 스튜디오에서 자작곡을 부르고 있다. 2024.04.10 oks34@newspim.com |
이번 '히든 스테이지'는 뉴스핌이 주최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으로 지난해 '음악의 탄생'에 이은 시즌2이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등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힘쓰는 기관과 단체가 후원한다.
유튜브의 '뉴스핌TV채널'을 통해 오후 4시 10분부터 공개되는 '히든스테이지'에 응원메시지를 남기면 스타벅스 기프티콘에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50명)도 받을 수 있다.
8월말까지 진행되는 본선무대가 마무리 되면 톱10을 선발한 뒤 9~10월 사이에 순위결정전이 펼쳐진다. 히든 스테이지 대상(최종 우승자)에게는 500만원, 최우수상 2팀 각 300만원, 우수상 2팀 각 100만원 등 총 15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이밖에도 수상자들에게는 많은 부상과 특전이 주어진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