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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싱송라 '히든스테이지' 본선 2주차...윤새 'Our youth'와 'Nothing'

기사입력 : 2024년04월18일 08:00

최종수정 : 2024년04월18일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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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앓는 친구에게 들려주는 진심어린 위로 담아
투명한 음색과 감각적인 사운드의 일렉트로닉 팝음악 구사
19일 오후 4시 10분 유튜브채널 뉴스핌TV서 공개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의 본선 2주차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주 19일(오후 4시 10분)에는 인디뮤지션 윤새(Yunsae, 이정윤)가 출연하여 자작곡인 'Our youth'와 자유곡인 브루노 메이저의 'Nothing'을 부른다. 모든 경연 과정이 뉴스핌TV 유튜브 채널 KYD를 통해 방송되는 '히든스테이지'에는 총 40명(팀)이 본선에 올라 톱 10을 놓고 실력을 겨루고 있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뉴스핌 주최 싱송라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에 참가한 윤새가 본사 스튜디오에서 자작곡을 부르고 있다. 2024.04.17 oks34@newspim.com

윤새는 자신의 음악을 '여름 바람을 안고 날아온 푸른빛 멜로디'라고 정의한다. 투명한 음색과 감각적인 사운드의 일렉트로닉 팝음악을 만드는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다. 그는 일상의 언어만으로도 모든 것이 특별해지는 기분을 선사하는 뮤지션이 되길 원한다. 

자작곡인 'Our youth'는 우울증을 앓고 있는 친구에게 편지처럼 써내려간 곡이다. 진심으로 친구를 위로하는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자유곡인 브루노 메이저의 'Nothing'은 사랑에 빠진 사람들의 마음을 솜사탕처럼 달콤하게 표현한 곡이다. 어린 시절부터 작곡에 관심이 많았던 윤새는 라우브(Lauv)의 곡을 처음 듣고 일렉트로닉 팝에 관심을 갖게 됐다.

2021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뮤즈온 아티스트로 선정됐으며, 2020년에는 홍대거리공연 아티스트 선발대회서 우승하기도 했다. MBC '문화콘서트 난장' 등에 출연했고, 탁월한 진행솜씨로 각종 라디오에도 고정게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시그리드(Sigrid)와 라우브(Lauv)처럼 쉽고, 재미있고, 톡톡 튀는 곡들과 아울시티(
Owl City)가 구사하는 청량한 느낌의 신스팝도 좋아한다. 언젠가는 전 세계인들을 상대로 자신의 노래를 들려주는 싱어송라이터가 되는 것이 꿈이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히든스테이지' 본선에 오른 싱어송라이터 윤새. 2024.04.17 oks34@newspim.com

윤새의 노래를 듣고 응원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19일(금) 오후 4시 10분부터 유튜브 뉴스핌TV 혹은 'KYD'(코리아유스드림)나 '히든스테이지'를 검색하여 들어오면 된다. 누구든 유튜브에 들어와서 참가자들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응원 메세지를 남기면 스타벅스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에 응모가 가능하며 추첨을 거쳐 50명에게 선물한다. 자세한 응모 방법은 영상 더보기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3월 10일 마감된 '히든스테이지' 시즌2에는 미래의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총 337팀(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경연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등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힘쓰는 기관과 단체가 후원한다. 8월말까지 진행되는 본선무대가 마무리 되면 톱10을 선발한 뒤 9~10월 사이에 순위결정전이 펼쳐진다. 대상(최종 우승자)에게는 500만원, 최우수상 2팀 각 300만원 등 총 15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이밖에도 수상자들에게는 많은 부상과 특전이 주어진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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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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