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2시 코엑스 남측 컨퍼런스룸 327호
기술기반 기업, 중동지역 진출 비전 공유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에이지씨(AGCC)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코엑스(3층 남측 컨퍼런스룸 327호)에서 'Made For Trade Live' 한국-UAE 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UAE 양국의 주요 산업 생태계·기술 교류, 한국 기술기반 기업의 전략적인 중동지역 진출 비전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포럼 주최 기관인 DMCC(Dubai Multi Commodities Centr)는 두바이 경제부(Ministry of Economy) 산하 기관으로, 9년간 전 세계 1위 자유무역지대를 운영 중이다. 2만4000개가 넘는 글로벌 기업을 운영·관리하며, 전 세계 각 국의 유망한 테크기업을 두바이로 유치하고 있다.
DMCC는 두바이, 아부다비, 독일, 서울에 지사 및 자회사를 두고 있는 AGCC라는 전용 액셀러레이터 등을 통해 글로벌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DMCC 대표이사인 아흐메트 빈 술라얌(Ahmed Bin Sulayem), 주한 아랍에미레이트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Abdulla Saif Al Nuaim)대사도 참석할 예정이다.
국내 연사로는 서울경제진흥원(SBA), 카이스트(KAIST), 글로벌 디지털 혁신 네트워크(GDIN), 한국화학연구원(KRICT), 네이버랩스, 한국액셀러레이터 협회(KAA),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 AGCC KOREA 등이 패널로 참석하며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중동 진출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는 사전등록해야 참석할 수 있다.
win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