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면적 1523.7㎡ ~ 최대 면적 6658.0㎡...중소기업 수요 적합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지구 일반산업단지 내 임대 산업시설용지(4만5천㎡)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 지구 전경. [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
이번 공급하는 임대 산업시설용지는 최소 면적 1523.7㎡ ~ 최대 면적 6658.0㎡으로 중소기업 수요에 적합한 면적으로 조성됐다.
자금력 부족 등 산업단지 입주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연 임대료는 최소 약 2억3000만 ~ 최대 약 9억9000만 원으로 책정됐다.
또 중소기업의 입주 부담을 경감하고자 최소 5년 ~ 최대 10년 임대 후 입주업체가 희망할 경우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평택포승(BIX)지구는 평택시 포승읍 일원에 조성되는 경기도 유일의 경기경제자유구역 내 핵심 거점 지구로, GH와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총 면적 204만㎡의 면적에 산업시설용지 총 78만㎡, 물류시설용지 55만㎡를 비롯해 주거시설 및 근린생활시설과 기타 지원시설을 갖췄다.
공급과 관련된 사항은 GH 홈페이지(www.gh.or.kr) 또는 토지분양시스템(http://buy.gh.or.kr)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