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자원봉사센터, 조촌동 자생단체 봉사단, 전주시설공단 임직원, 전문봉사단 참여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 자원봉사센터와 조촌동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400여 명을 초청, 점심과 문화공연·건강 돌봄 등을 펼쳤다.
조촌동 자생단체 봉사단과 전주시설공단 임직원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전북위너스MC협회 진행으로 지역 가수 열창과 난타 공연, 색소폰 연주 등 재능기부 봉사자들의 흥겨운 문화공연이 더해져 즐거움을 선사했다.
어르신 점심 대접[사진=전주시]2024.05.08 gojongwin@newspim.com |
또한 전문봉사자들인 △온새미로봉사단(발마사지) △로사헤어미용봉사단(이·미용) △나눔서금요법봉사단(서금요법) △귀반사건강봉사단(이혈) △엄지건강법봉사단(경혈) △뷰티플러스(손마사지) 등이 노인들의 건강 돌봄을 위해 나섰으며, '행복한 밥상 푸드봉사단'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박정향 조촌동장은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음식과 온정을 나누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능기부 문화공연[사진=전주시]2024.05.08 gojongwi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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