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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지역활력타운 사업 통해 생활체육시설 조성 지원"

기사입력 : 2024년05월10일 06:00

최종수정 : 2024년05월10일 06:27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교육부(장관 이주호),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등 8개 부처는 '2024년도 지역활력타운을 공모하고, 영월, 보은, 금산, 김제, 부안, 구례, 곡성, 영주, 상주, 사천 등 10개소를 지역활력타운으로 선정했다.

▲2024년 지역활력타운 선정 결과

[자료= 문체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정우 체육국장이 배석한 가운데 14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시·도 체육국장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문체부]

이정우 문체부 체육국장은 "지역활력타운 사업은 8개 중앙부처가 협업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대표사례로, 문체부는 은퇴자, 귀농·귀촌 청년층 등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시설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부처 간 협업사업을 만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으로 선정되면 지자체가 자율 선택한 부처별 연계사업에 대한 국비와 '지역개발지원법'에 따른 인허가 특례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선정된 10개소는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춘 우수한 조건에 향후 조성될 생활기반시설과 서비스를 더해 편의시설과 일자리 등을 갖춘 지역대표 명품 마을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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