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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꾼 이애주 3주기 맞아 '이애주 춤마당집' 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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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춤에 대한 전시와 교육, 공연 아우르는 문화관으로 활용
유홍준 재단이사장, 임진택 이사 등 이애주춤명상센터 추진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이애주문화재단(이사장 유홍준)은 지난 10일(금) 고(故) 이애주 선생의 3주기를 맞아 '이애주 춤마당집'을 열고 집들이 행사를 치렀다. 경기도 가평군 북면 선린마을에 마련된 이애주 춤마당집에는 재단이 소장하고 있는 이애주 선생의 춤 역사에 대한 기록물, 의상·무구·악기 등 선생의 유품, 영상·음원·서지자료를 포함한 학술자료를 총망라해 보관된다, 또 앞으로 우리춤에 대한 전시와 교육, 공연과 연구를 아우르는 춤 문화관으로 활용된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이애주문화재단 현판. [사진 = 이애주문화재단 제공] 2024.05.14 oks34@newspim.com

풍물패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이애주문화재단 임진택 상임이사의 춤마당집 개관 경과보고와 신낙균 전 문화부장관, 이부영 전 의원 등 내외빈의 환영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 이애주한국전통춤회의 '예의춤'·'학춤', 민족예술창작원-마당판의 판소리 등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임진택 상임이사는 "춤문화관 개관은 이애주 명인이 생전에 구상했으나 이루지 못했다"면서 "재단은 춤마당집과 더불어 '이애주춤명상센터'를 가평군에서 건립, 추진하려고 한다"며 춤마당집의 확대발전안을 밝혔다. 이애주문화재단 유홍준 이사장 역시 환영사에서 춤문화관 운영과 명상센터 건립에 힘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

이애주 명인(서울대명예교수)은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예능 보유자이자 '민주화 열사'의 넋을 달래주던 예술인이다. 1947년생인 명인은 서울대 체육교육학과에 입학하였고, 1969년에는 한영숙의 승무를 배웠다. 한영숙은 대한제국 말기의 판소리 고수이자 민속무용가인 한성준의 손녀로, 정통 승무는 한성준을 거쳐 한영숙에서부터 이애주까지 이어졌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10일 열린 '이애주 춤문화집' 개관행사에서 풍물패가 공연하고 있다. [사진 = 이애주 문화재단 제공] 2024.05.14 oks34@newspim.com

명인은 1970년대 대학가 민중문화운동의 초창기 세대로, 연출가 임진택이 그의 제자였다. '무용'이 아닌 '춤'을 사용하며, 춤 공연을 '판'이나 '마당'으로 불렀다. 1977년에는 김민기, 김석만, 이상우 등이 활약하던 연우무대의 개관공연에서 사물놀이의 이광수, 김덕수 등의 연주에 맞춰 '바람맞이' 춤을 추기도 했다. 1987년 6월 27일 민주화 대행진 출정식 때 서울대 후배들의 요청으로 무명옷을 입고 '진혼굿'을 선보였다.

'이애주 춤마당집'은 개관식 이후 3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전통춤 연구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 도슨트 예약제로 개방된다. 관람과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이애주문화재단(경기도 가평군 북면 동기안길 42)으로 문의하면 된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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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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