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복지부, 20일부터 '흡연위해예방교실' 신청…어린이집‧유치원 대상

기사입력 : 2024년05월16일 12:00

최종수정 : 2024년05월16일 12: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방문교육통해 간접흡연 위험성 교육
20일~31일 신청, 2700개 선정 예정
6월부터 교육 실시‧17만명 유아 대상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유아에게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흡연위해예방교실' 신청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시작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오는 20일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흡연위해예방교실)'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자료=보건복지부] 2024.05.16 sdk1991@newspim.com

'흡연위해예방교실'은 유아에게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교육 사업이다.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선발한 전문교사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해 유아가 흡연의 폐해를 인식하도록 교육을 실시한다.

개발원은 동화를 기반으로한 놀이형 체험관을 전국 전시할 예정이다.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의 부모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가족체험행사도 운영한다.

올해 선정 기관은 2700개다. 신청 대상인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금연두드림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기관이 완료되면 '흡연위해예방교실'은 오는 6월 1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전국 약 17만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배경택 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유아가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흡연 예방 교육뿐 아니라 담배규제정책 등을 통해 미래세대가 담배 없는 세상에서 살 수 있는 기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헌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은 "유아 눈높이에 맞는 창작동화를 기반으로 신체 놀이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유아가 흡연의 위해성을 인식하도록 기획했다"며 "지난 9년간의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개편하겠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