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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공장폭발 가정 재난대응 훈련진행

기사입력 : 2024년05월17일 15:54

최종수정 : 2024년05월17일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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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대전공장서 무각본 실전형 참여훈련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17일 대전 대덕구 문평동 소재 유한킴벌리 대전공장에서 재난 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공장 내 폭발에 따른 건물 붕괴 및 화재 발생 등 동시다발적인 재난 상황을 가정해 각 기관의 역할과 자위소방대의 초동 조치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대전소방본부는 17일 대전 대덕구 문평동 소재 유한킴벌리 대전공장에서 재난 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진행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4.05.17 nn0416@newspim.com

특히 실제 재난 대응과 똑같은 방식의 재난지휘 시스템을 적용해 무(無)각본 등 실전형 참여 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24개 기관·단체와 353명의 인원과 소방헬기 등 50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주요 내용은 ▲인명 대피 및 자위소방대 활동 ▲선착 소방대 초기 진압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각 유관기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임무·역할 수행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구급대응훈련 ▲재난 상황 언론 브리핑 ▲지휘권 이양 및 재난 복구 등이다.

홍석민 대전시 대덕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긴급구조 유관기관 및 단체 간의 공조 체계 구축해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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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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