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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헬스케어 기업 마크로젠과 업무 협약

기사입력 : 2024년06월11일 10:31

최종수정 : 2024년06월11일 10:31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롯데카드는 지난 10일 헬스케어 기업 마크로젠과 업무 협약을 맺고 오는 7월 디지로카앱에 마크로젠 젠톡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129종 검사 항목을 제공하는 롯데카드 회원 전용 소비자 직접 의뢰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디지로카앱에서 제공하기로 했다. 롯데카드 결제 프로모션 등을 마련하고 디지로카앱에서 마크로젠 제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27년간의 유전자 분석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마크로젠과 예방적 건강관리 차원에서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디지로카앱에 도입하기로 했다"며 "탈모, 운동 능력, 수면 시간, 식욕 등에 영향을 미치는 자신의 유전자를 디지로카앱에서 편리하게 발견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롯데카드가 6월10일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마크로젠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롯데카드 한정욱 Digi-LOCA(디지로카) 본부장(오른쪽)과 마크로젠 김종윤 개인지놈사업본부장(왼쪽) [사진=롯데카드] 2024.06.11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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