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곽미숙 경기도의원 '청년농업인 육성방안 마련 위한 간담회' 참석

기사입력 : 2024년06월27일 20:30

최종수정 : 2024년06월27일 20:30

경기도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 '소통의 장'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은 27일 경기도청 21층 회의실에서 '청년농업인 육성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하여 청년농 및 도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은 27일 경기도청 21층 회의실에서 '청년농업인 육성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하여 청년농 및 도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경기도의회]

이날 간담회는 청년 화훼농업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곽미숙 도의원은 "도 내 청년 농업경영주 육성 인원이 지난해 기준 700명에도 미치는 못하고 있는 실정에서 경기농정의 지속가능성에 비상등이 켜졌다"며, "현 정부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청년후계농업인 정착지원사업' 외에 경기도의 자체의 다양한 육성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하였다.

아울러 '청년농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영농자금 추가 지원'과 '판로 확보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한 농산물 소비 확대' 등 청년농업인의 제안사항에 대해 "비빌 언덕이 없는 청년농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데, 좀 더 세밀하고 촘촘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 도가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곽의원은 "농가수와 재배면적, 매출액에서 전국 1위의 화훼생산 지역인 경기도의 경우, 화훼산업의 특성상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청년농을 육성할 수 있는 농업분야로 스마트팜 지원사업과 연계된다면 후계농 양성과 경기농업 발전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곽미숙 의원은 본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 화훼농가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청년농업인과 소통을 통해 도 내 청년농의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작년에 진행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스마트팜 구축 지원 확대를 통해 청년농을 양성하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달라"고 도에 적극 주문한 바 있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