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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칩스앤미디어, '엔비디아 GPU보다 10배 빠른' NPU 개발..."고객사와 논의중, 연내 매출 가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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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JV 설립 추진...중국 사업 확대

이 기사는 7월 4일 오전 09시05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반도체 설계자산(IP) 기업 '칩스앤미디어'가 영상 전용 인공지능(AI) 반도체 신경망처리장치(NPU) IP인 'CMNP'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외 고객사들과 공급 논의를 하고 있다.

칩스앤미디어 관계자는 4일 "NPU 관련해 몇 군데 회사와 논의 중에 있다. 연내 라이선스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IP 사이즈가 작고 성능이 좋다 보니 온디바이스 AI 처리에 최적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온디바이스 AI 및 데이터센터 모두를 타깃으로 보고 있지만, 올해 첫 라이선스는 CCTV와 같은 카메라와 셋톱박스 등 기계에 들어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NPU는 초거대 AI 시대 최적화된 차세대 반도체로, 엔비디아 GPU 대비 10배 빠른 연산속도와 5분의1 수준의 전력소모로 성능과 원가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또한 영상 전용 NPU를 독자적으로 개발 완료한 곳은 현재 칩스앤미디어가 유일하다.

칩스앤미디어가 개발한 NPU IP는 고화질 영상을 제공하는 슈퍼 레졸루션(SR), 영상 내 노이즈를 제거해주는 노이즈 리덕션(NR), 사물을 탐지하는 오브젝트 디텍션(OD) 등 영상처리 알고리즘이 적용됐다. 고화질 영상 콘텐츠 수요가 높은 데이터센터·가전·카메라는 물론 실시간 영상처리가 필요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자율주행차 등에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칩스앤미디어는 또 중국 사업 확대를 위해 중국업체와 조인트벤처(JV) 설립을 추진한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의 폭발적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중국 내 라이선스 최대 매출액을 기록한 칩스앤미디어는 JV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칩스앤미디어 관계자는 "중국 JV는 현재 준비 중으로, 9월 말 개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중국에 AI SoC(시스템온칩) 프로젝트 라이선스를 굉장히 많이 했다. 그 고객사 중 제안을 통해 추진하게 됐다"며 "중국에서는 엔비디아(NVIDIA)의 GPU를 대체해 자체 AI팀을 만들려고 하는 의지가 크다. JV를 통해 앞으로 중국 매출도 더 향상시킬 수 있는 경로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근 칩스앤미디어는 중국 내 역대 매출액을 기록하며 칩스앤미디어의 외형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미·중 무역 갈등이 현재까지 지속되면서, AI 처리 GPU 수급이 어려워진 중국 기업들이 칩스앤미디어로 문의를 하는 경우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칩스앤미디어의 중국 매출액은 지난 2021년 80억원(전체 매출액 대비 40%), 2022년 90억원(37%), 지난해 169억원(61%)으로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액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장이 됐다. 실제 칩스앤미디어의 중국 내 팹리스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 2022년 3243개에서 지난해 3451개로 늘어났다.

칩스앤미디어는 중국 다음으로 매출 2위 미국(지난해 기준, 69억원), 3위 한국(16.6억원), 4위 일본(16.4억원) 순으로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칩스앤미디어 관계자는 "지난해 대부분 중국에서 매출이 발생했다. 올해는 (매출이) 미국이나 일본, 국내 등으로 조금 더 다변화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칩스앤미디어 로고. [사진=칩스앤미디어]

지난 2015년 반도체 IP '1호'로 상장한 칩스앤미디어는 자동차와 IP카메라, 드론·로보틱스, 가전, 모바일용 반도체 칩 등에 들어가는 비디오 IP를 제공하고 있다. 2003년 회사 설립 이후, 칩스앤미디어는 거래처를 지속 확대 중이며, 현재 삼성전자·퀄컴·NXP·구글·AMD·메타 등 총 150개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전체 매출의 90% 이상이 해외 매출로 발생 중이다.

칩스앤미디어는 매출액 전체가 반도체 IP 대가로만 이뤄진 연구·개발(R&D) 중심 회사로, 주로 팹리스 업체에 IP를 반도체 업체에 공급할 때 받는 라이선스와 생산된 칩이 생산·판매 때 받는 로열티가 양대 수입원이다. AI와 차세대 반도체 기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관련 수요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칩스앤미디어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는 라이선스 매출이 많지 않았지만 하반기에 관련한 매출이 몰려 있을 것으로 본다. 글로벌 회사들과 프로젝트, 신규 고객사 확보 등을 통해 하반기 라이선스 매출은 많이 개선돼 매출이 잘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며 "올해 매출액 약 300억 정도는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칩스앤미디어는 지난해 매출액 276억원, 영업이익 78억원을 기록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칩스앤미디어의 올해 예상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 290억원, 영업이익 81억원이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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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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