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국방부가 5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올해 국방부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정책자문위원들은 주요 국방정책 및 현안에 대해 분야별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군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5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개최된 2024년 국방부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4.07.05 parksj@newspim.com |
국방부 정책자문위원회는 국방정책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해 정책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자문기구다.
정책기획, 기획예산, 인사복지, 전력, 국방혁신 등 12개 분과에서 안호영 전 주미대사, 하정우 네이버 클라우드센터장 등 130여명의 정책자문위원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신원식 장관은 "국방부는 압도적 국방태세와 한미동맹, 우방국과의 연대를 통해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고 국민의 눈높이와 외부 변화에 군이 발맞춰 발전해나갈 수 있게 자문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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