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7일 오전 5시2분쯤 경북 성주시 성주읍 대황리의 한 농막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여성이 다쳤다.
신고를 받은 경북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32명과 장비 11대를 급파해 발화 59분만인 이날 오전 6시1분쯤 완전 진화했다.
7일 오전 5시2분쯤 경북 성주시 성주읍 대황리의 한 농막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7.07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A(여, 70대)씨가 연기를 흡입하고 33평 규모 농막 1동이 반소됐다. 또 농자재와 농기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2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농막 외부의 들깨 부산물 적재 장소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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