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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청약' 분상제 단지 또 나온다...래미안레벤투스·잠실래미안아이파크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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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원펜타스' 흥행…강남권 청약 물량 치열한 경쟁 예고
디에이치 방배 등 대규모 단지 분양 예정
시세차익 적어 관심 떨어질수도…"그래도 강남은 강남"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청약 시장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강남권에서 분양이 대거 나올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인근 시세보다 저렴해 최소 수억원의 차익을 볼 수 있어서다.

인근 시세와 큰 차이가 없다 하더라도 서울 상급지인 만큼 집값 상승 기대감이 있어 쏠림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당초 지난해로 예정됐던 단지들이 여러 사정으로 인해 분양물량이 올해 몰아 나오는 만큼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강남권 분양이 올해 하반기 집중되는 만큼 그동안 예비청약자들이 몰리며 청약 쏠림현상이 심화돼 경쟁률이 치열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청약 시장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강남권에서 분양이 대거 나올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시내 아파트 모습. [사진=뉴스핌DB]

◆ '래미안 원펜타스' 흥행…강남권 청약 물량 치열한 경쟁 예고

시세차익 20억원에 가까워 일명 '로또청약'으로 평가받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 청약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하반기 강남권에 예정된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30일 마감된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 1순위 178가구 모집 청약에는 9만3864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527.3대 1을 기록했다. 29일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114가구에 4만 183명이 몰려 평균 35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래미안 원펜타스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6736만원,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최고 23억3310만원이다. 역대 최고 수준 분양가인데다 후분양 단지라 두달 안에 잔금을 모두 치러야하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시세차익이 20억원 달하는 만큼 수요자들이 대거 몰렸다.

실제로 래미안 원펜타스 인근에 위치한 래미안 원베일리에서는 지난 6월 전용 84㎡ 매물이 49억8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 역시 지난 6월 50억원으로 신고가를 찍었다.

래미안 원펜타스 뒤를 이을 단지는 '래미안 레벤투스'다. 강남구 도곡동 '래미안 레벤투스'는 다음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8층, 4개동, 총 308가구다. 이 가운데 133가구가 일반분양한다. 분양가는 3.3㎡(1평)당 6480만원이다. 최고가 기준 전용 59㎡가 16억9990만~17억1990만원, 전용 84㎡는 22억2210만~22만7680만원이다. 인근 도곡렉슬 전용 84㎡가 지난달 31억원에 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시세차익은 약 10억원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 세브란스병원과 도곡공원과 인접해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송파구에선 잠실진주를 재건축한 '잠실래미안아이파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3.3㎡당 분양가는 5409만원이다. 전용 84㎡ 기준 18억원대로 예상된다. 인근에 위치한 잠실 파크리오 전용 84㎡가 지난달 21억원에 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약 5억원 가량 시세차익이 남을 것으로 보인다.

◆ 시세차익 적어 관심 떨어질수도…"그래도 강남은 강남"

하반기 강남권 물량 가운데 가장 기대감이 큰 단지는 '디에이치 방배'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3층, 29개 동, 모두 306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현대건설이 방배5구역을 재건축해 지어지는 이 단지는 1244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디에이치 방배의 분양가를 3.3㎡당 평균 6496만7000원으로 결정됐다. 전용 84㎡의 일반 분양가는 약 22억원으로 예측된다.

인근에서 신축인데다 규모가 큰 단지인 '방배 그랑자이' 전용 84㎡는 지난 6월 26억원에 거래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세차익은 약 5억원 정도로 예상 가능하다. 인근 시세와 비교하면 큰 시세차익은 아니지만 방배동의 경우 신축 단지가 많지 않은데다 3000가구 규모 대단지로 형성돼 대장 아파트로 거듭날 가능성이 있어 5억원 이상 시세차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일각에선 앞서 분양했던 래미안 원펜타스 만큼 수십억의 시세차익이 남지 않아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실제로 무순위 청약의 경우 수억원의 시세차익이 가능한 단지의 경우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지만 상대적으로 시세차익이 크지 않을 경우 관심도가 떨어지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다만 강남권에 위치한 만큼 입지가 우수하고 전국에서 집값 상승폭이 가장 큰 만큼 입주시기나 거주하는 기간 동안 집값이 오를 수 있다는 기대감에 경쟁률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시세차익이 확실한 단지로 수요가 몰리고 있는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면서 "다만 강남권의 경우 인근 시세와 큰 차이가 없더라도 추후 집값 상승 여력이 있는 만큼 자금 여력이 있는 수요자들은 올해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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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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