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토트넘 vs 팀 K리그'에 60여명 취약계층 아동 초청

기사입력 : 2024년08월01일 16:18

최종수정 : 2024년08월01일 16:18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한 사회공헌활동
축구팬들에 꿈의 매치 제공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쿠팡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팀 K리그와 토트넘 경기에 취약계층 아동 및 장애인 파워싸커 선수단 60여명을 초청해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초청은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스포츠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쿠팡플레이가 주관하는 연례 스포츠 이벤트로, 매년 해외 명문 구단과 K리그 팀의 경기를 선보인다. 올해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홋스퍼, 독일 바이에른 뮌헨, 팀 K리그가 참여하여 축구팬들에게 꿈의 매치를 제공했다.

쿠팡,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초청된 취약계층 아동 · 장애인 휠체어 축구단이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쿠팡 제공]

특히 쿠팡은 세이브더칠드런이 지원하는 영락보린원 및 장애인 휠체어 축구단을 초청, 그들이 생생한 경기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장애인파워싸커협회 서기현 회장은 "파워싸커는 중증 장애인들이 즐기는 운동이며, 쿠팡의 초청으로 많은 혜택과 기회를 받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쿠팡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mky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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