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스마트팜' 그린플러스, 올해 '해외 진출' 원년...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그린플러스는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5일 금융감독원 사업보고서 등에 따르면 그린플러스는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79억원, 영업이익 3억원의 실적을 보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 늘어났지만 영업이익은 50% 줄어든 수준이다.

하지만 전기에 비해서는 매출도 늘어났고 영업손실에서 이익으로 흑자 전환하는 모습이다. 최근 3년간 매출이 줄어들면서 결국 영업적자로 돌아섰던 그린플러스 입장에서는 흑자 전환의 또 다른 시작점으로 의미가 있다.

우선 국내 스마트팜 시장이 되살아나는 것으로 관측된다. 대량 재배가 목적인 스마트팜은 수직 공간 재배이므로 흙보다는 영양액을 사용하고 또 LED로 태양광을 일부 대체한다. 이런 이유에서 스마트팜 초기 비용이 높은 편인 바 근래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스마트팜 시장은 위축일로였다.

그린플러스의 최근 3년간 매출이 줄어든 데는 이런 영향이 있었다. 하지만 그간 정부는 임대형 스마트팜 추진과 함께 청년들에 대한 스마트팜 교육도 완성 단계에 와 있어 스마트팜 수요가 회복되고 기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연내 금리 인하까지 시행될 경우 수요 회복세는 더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대로 국내 스마트팜 보급 면적은 매년 10%씩 확대되는 상황이다. 1분기 말 기준 수주 잔고 244억원에 하반기부터는 추가 수주가 속도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린플러스에게 올해는 해외진출의 원년이라 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올해 호주 스마트팜 사업 4건에 대한 수주와 이 가운데 2건에 대한 매출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S증권은 "호주 스마트팜 4건에 대한 예상 수주 금액은 800억원이고 이 중 올해 15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며 "현재 논의 중인 호주 퀸즐랜드 스마트팜 밸리 조성 건은 추가로 반영될 부분"이라고 말했다.

호주 정부는 2030년까지 약 8100억원(6억 달러)을 투입해 스마트팜을 육성할 계획이라 호주의 스마트팜 수요는 과거보다 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그린플러스는 국내외에서 스마트팜을 구축해 본 레퍼런스와 함께 작물 기획부터 설계, 시공, 자재 공급까지 턴키 방식이 가능한 만큼 호주뿐만 아니라 동남아 등에서 형성되는 초기 스마트팜에는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호주 스마트팜 프로젝트 4건 관련한 향후 4년간 수출 예상 금액은 5000억원 수준이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올해 매출이 1000억원을 넘기고 내년에는 1300억원 이상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스마트팜 부문에서 국내와 해외 각각 약 350억원, 알루미늄 사업 350억원 등을 포함해 올해 전체 매출은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팜 수출이 늘어나면서 그린플러스의 수익성도 현격하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그린플러스의 사업 부문별 영업이익률은 국내 스마트팜이 13% 내외, 해외 스마트팜이 15% 수준, 알루미늄 부문은 5% 내외로 추산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그린플러스의 올해 실적에 대해 매출 1042억원, 영업이익 76억원에서 컨센서스가 형성돼 있다.

그린플러스 로고. [사진=그린플러스]

007@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관 "대한상의 담당자 법적조치"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9일 대한상공회의소의 이른바 '가짜뉴스 보도자료'에 대해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지적했다. 김정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6개 경제단체와 긴급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언급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제를 일으킨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이번 회의는 미국 관세협상, 고환율 등 우리 경제의 대내외 여건과 주요 경제단체들의 현안을 점검하고, 특히 최근 상속세 관련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에서 촉발된 '가짜뉴스' 사안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재발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우선 "대한상의를 소관하는 주무장관으로서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유감을 표했다. 이어 "상속세 부담에 자산가 유출 세계 4위라는 지난주(3일)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는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질타했다. 그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상속제 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인용한 통계의 출처는 전문조사기관이 아니라 이민 컨설팅을 영업목적으로 하는 사설업체의 추계에 불과하다"면서 "이미 다수의 해외 언론과 연구기관이 해당 자료의 신뢰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으나, 대한상공회의소는 최소한의 검증 절차조차 거치지 않은 채 자료를 인용·확산시켰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또한 "해당 컨설팅업체 자료 어디에도 상속세 언급은 없음에도 대한상공회의소는 자의적으로 상속세 문제로 연결해 해석했다"고 질타했다. 특히 "보도자료에 인용된 '최근 1년간 우리나라 백만장자 유출이 2400명으로 두 배 증가했다'는 내용도 국세청에 따르면. 연평균 139명에 불과해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바로잡았다. 김 장관은 "이번 사안은 국민과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정책 환경 전반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규정했다. 이에 산업부는 "대한상공회의소의 해당 보도자료 작성·검증·배포 전 과정에 대해 즉각 감사를 착수했다"면서 "추후 감사 결과에 따라 담당자 문책, 법적 조치 등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제시했다. 아울러 "정부 정책과 현장 간의 간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 말부터 주요 단체, 협회들과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해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2-09 09:03
사진
李대통령 '잘한다' 55.8%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55.8%로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일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 했다는 긍정평가는 55.8%였다. 지난 조사보다 1.3%포인트(p) 오른 수치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창원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07 photo@newspim.com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못 했다는 부정평가는 39.1%로 지난 조사보다 1.6%p 떨어졌다. '잘 모름'은 5.1%로 확인됐다. 리얼미터는 "부동산 다주택 투기 규제 및 물가 관리 등 체감도 높은 민생대책과 더불어 대기업 채용 유도, 남부내륙철도 착공과 같은 경제 활성화·균형 발전 행보가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지난 5∼6일 진행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3.7%p 오른 47.6%, 국민의힘 지지율은 2.1%p 떨어진 34.9%로 각각 집계됐다. 민주당은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국민의힘은 2주 연속 하락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2.6%, 개혁신당은 3.3%, 진보당은 1.3% 지지율을 기록했다. 무당층은 8.9%였다. 리얼미터는 두 조사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5.2%,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9 09: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