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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루나, 수분 함유 스킨 베이스 출시…24시간 촉촉한 피부 유지

기사입력 : 2024년08월12일 11:14

최종수정 : 2024년08월12일 11:14

저자극 포뮬러로 피부 부담 최소화
라이트 피치, 클리어 그린, 하이드레이팅 3종 구성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애경산업 루나(LUNA)는 메이크업 완성도를 높여주는 '스킨 베이스 스무딩 포뮬라 3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히알루론산∙판테놀∙베타인으로 구성된 3중 수분 레이어 시스템을 적용해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결을 완성해준다.

루나 스킨 베이스 스무딩 포뮬라 3종은 50% 이상의 수분을 함유한 워터 텍스처로 제작돼 하루 종일 수분감 있는 피부를 유지해준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24시간 수분 지속 효과가 확인됐으며, 저자극 포뮬러로 피부 일차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피부 부담을 최소화했다.

루나 스킨 베이스 스무딩 포뮬라 3종. [사진=애경산업 제공]

새롭게 선보인 루나 스킨 베이스 스무딩 포뮬라는 ▲밝은 피부톤을 연출하는 '라이트 피치' ▲붉은 피부톤을 균일하게 정돈하는 '클리어 그린' ▲수분감을 강조하는 '하이드레이팅' 등으로 구성됐다. 각 제품은 기능성 성분을 포함해 다양한 메이크업 스타일에 맞게 선택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라이트 피치'는 화사한 핑크 베이스로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와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을 통해 밝은 피부톤을, '클리어 그린'은 병풀잎추출물 함유로 피부 진정과 균일 톤을, '하이드레이팅'은 3중 히알루론산으로 촉촉한 피부를 연출한다.

mky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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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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