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원 한정 판매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단기 가입 기간에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6개월 실세금리 특판 예금'을 13일부터 출시한다.
오는 9월12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는 이번 '6개월 실세금리 특판 예금'은 가입기간 6개월에 최고 3.55%(기본금리 3.40%) 금리를 제공하며 1000억원 한정 판매한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일반 법인으로 가입액은 계좌당 100만원 이상 고객당 20억원을 한도로 한다.
개인고객은 신규 월부터 만기일 전전월까지 전북은행 입출금통장에서 공과금 자동이체 출금실적이 3회 이상인 경우 우대금리 0.15%를 제공한다. 법인고객은 신규 익월부터 3개월간 전북은행 법인전용 원화 입출금통장의 평균잔액이 500만원 이상인 경우 우대금리 0.15%가 제공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금리변동기에 경쟁력 있는 금리인 이벤트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특판 상품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 및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