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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 분기 흑자 행진 마감..."부동산 PF 대손충당금 탓"

기사입력 : 2024년08월14일 17:33

최종수정 : 2024년08월14일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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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324억원, 당기순손실 217억원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다올투자증권은 부동산 PF 관련 대손충당금 적립 확대 영향으로 2분기 적자를 기록하며 분기 연속 흑자행진이 마감됐다고 14일 밝혔다.

다올투자증권은 상반기에 연결기준 영업손실 324억원, 당기순손실 217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연속으로 이어왔던 흑자 행진이 끝났다.

다올투자증권 본사 전경 [사진=다올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은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기준 강화에 따라 증권 257억원, 저축은행 83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하며 손실 규모가 커졌다"며 "다만 증권의 경우 부동산 PF 관련 대손충당금 반영 전 경상이익만 놓고 보면 60억원의 이익이 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올투자증권은 지난 13일 200억원 규모의 후순위사모사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하며 장기유동성을 확보했고, 영업용손자본비율(NCR) 상승 효과도 얻었다.

stpoems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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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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