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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당 대표 만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규제 혁신·에너지 전략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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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AI·반도체 산업 지원 방안 고민, 신속히 길 열겠다"
한동훈 "상공인 창의성 발의, 세계속 성공 돕는 역할 할 것"
조국 "독도 수호하듯 우리 기업 수호, 기업도 규범 지켜달라"
허은아 "반도체 특별법, 에너지 기술 자원 활용에 공감"

[서울=뉴스핌] 채송무 김윤희 김가희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 최태원 SK 회장이 5일 여야 4당 대표를 만나 최근 첨단산업을 위한 규제 혁신과 AI 기본법, 첨단산업에 필요한 막대한 에너지 전략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고 각 당 대표들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회장은 이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를 30분 단위로 만나 기업계의 입장을 전달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한 여야 정치권의 협조를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동훈 국민의힘(왼쪽 위 시계방향)·이재명 더불어민주당·허은아 개혁신당·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2024.09.05 leehs@newspim.com

최 회장의 가장 중요한 관심사는 규제 혁신과 AI 기본법, 에너지 전략이었다. 이날 정당 대표들과 최 회장은 반도체 AI 관련 산업 육성 방안과 이에 대한 국회의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 회장은 AI 데이터 센터 등 첨단산업 분야에 막대한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재생에너지 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원자력 발전 등 다양한 에너지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고, 여야 대표는 자당의 에너지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또, 최 회장은 "사업 환경에서 규제를 풀어야 지역 경제가 살 수 있고 청년 문제, 교육 격차, 지역 격차 해소도 할 수 있다"며 "지역별로 지자체와 기업이 함께 그 지역의 사업 관련 규제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해달라"고 규제 혁신을 적극 강조했다.

이날 이재명 대표는 "창조적 파괴를 통해 새로운 길을 찾아내는 것을, 다른 사람보다 반 발짝만 앞서가도 무한한 기회를 선도할 수 있어 정치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한동훈 대표와 AI 반도체 산업 지원 방안을 연구하고 고민해보자는 말을 나눴다. 저희가 최대한 신속히 길을 열어보겠다"고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인공지능 사업은 엄청난 전력을 소모해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은 대한민국에 큰 과제를 던져주고 있다"라며 자신의 에너지고속도로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표와 최 회장은 대부분의 접견 시간을 에너지 전략에 투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우상향 성장을 추구하는 정치를 한다. 물론 그 과정에서 격차 해소를 챙기는 것도 잊지 않겠다"라며 "정치는 상공인들의 창의성이 발현되고 세계 속에서 성공하는 것을 돕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도 "특히 반도체 산업과 같은 나라의 명운을 좌우하는 산업 영역에서 반도체 특별법과 같은 초당적인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독도를 지키듯 국제사회에서 우리 기업을 수호할 것"이라며 "기업도 사회적 규범을 지키며 노동자의 인권을 존중하고, 미래를 중시해달라. 혁신당은 우리 기업의 세계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개혁신당은 자유시장과 경제 기본질서를 존중하는 정당으로 그런 의미에서 한쪽에 치우치지 않게 균형있는 정책을 추구하려 한다"며 "반도체특별법과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기술 지원 활용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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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7년만에 상한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K하이닉스가 31일 장중 상한가에 진입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반도체 승부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 불황 속에서 SK하이닉스 인수를 밀어붙였던 최 회장이 최근 주가 급락 국면에서 개인 명의로 처음 자사주를 사들인 지 하루 만에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9만6000원(29.95%) 오른 17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이자 가격제한폭 상단이다. 거래량은 853만6822주를 기록 중이다. 최 회장이 보유한 SK하이닉스 주식 3620주의 평가액은 현재가 기준 62억1916만원이다. 공시상 취득금액 49억31만740원과 비교하면 미실현 평가이익은 13억1884만9260원이다. [사진=뉴스핌DB,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매수 당일 종가인 132만2000원을 적용한 평가액은 47억8564만원으로 취득금액보다 약 1억1467만원 낮았다. 주식을 사들인 직후에는 평가손실을 기록했지만, 이튿날 주가가 상한가로 급반등하면서 하루 만에 13억원대 평가이익으로 전환됐다. 이번 매수는 단순한 내부자 주식 취득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 회장이 그룹의 사업 구조를 반도체 중심으로 바꾼 SK하이닉스 인수의 당사자인 데다, 최근에도 AI 시대 메모리 수요와 SK하이닉스의 장기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을 거듭 드러냈기 때문이다. SK의 반도체 사업 구상은 최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선대회장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 선대회장은 1978년 선경반도체를 세우며 반도체 진출을 추진했지만 2차 오일쇼크로 계획을 접었다. 이후 최 회장이 2011년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를 결정하고 2012년 SK하이닉스를 출범시키면서 30여 년간 이어진 반도체 사업 구상이 현실화됐다. 최 회장은 당시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인수는 당시에도 순탄한 결정은 아니었다. 반도체 업황이 침체돼 있었고, 정유·통신을 주력으로 하던 SK와의 사업적 연계가 뚜렷하지 않다는 반대 의견이 적지 않았다. 15년 전 업황 부진기에 회사 인수를 결정했던 최 회장이 이번에는 주가 급락기에 직접 주주로 나섰다는 점도 주목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장내에서 SK하이닉스 보통주 3620주를 매입했다. 최 회장이 SK스퀘어를 통하지 않고 개인 명의로 SK하이닉스 주식을 보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취득단가는 주당 135만3677원이며 총취득액은 49억31만740원이다. 내부자거래 사전공시 기준인 50억원보다 9968만9260원 적다. 현행 자본시장법상 상장사 임원이나 주요주주가 발행주식 총수의 1% 이상 또는 50억원 이상을 거래하려면 거래 개시 30일 전까지 매매계획을 공시해야 한다. 거래 수량이 발행주식 총수의 1% 미만이면서 거래금액도 50억원 미만이면 사전공시 의무가 면제된다. 시장에서는 최 회장이 사전공시 의무가 발생하지 않는 범위에서 매입 규모를 최대한 늘려 최근 급락장에서 신속하게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17일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에서 SK하이닉스 주식에 대해 "샀다 팔았다 하지 말고 가만히 갖고 있는 게 재산 보전에 좋은 방법"이라며 "메모리는 앞으로도 계속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주면 우상향으로 간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dconnect@newspim.com 2026-07-3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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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대표 여론조사 보니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적합도·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일반 국민은 정청래 후보, 민주당 지지층에선 김민석 후보가 앞서는 흐름이다. 오는 8월 1일 충청권 첫 지역 순회 합동 연설회와 경선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어 민주당 전대 열기가 더욱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김민석(왼쪽부터), 정청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에서 열린 방송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7.29 photo@newspim.com ◆ NBS, 정청래 21% 김민석 19% 송영길 6%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7~29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조사를 진행한 NBS(전국지표조사)에 따르면, 차기 당대표 적합도 정청래 후보 21%, 김민석 후보 19%, 송영길 후보 6%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34%, 정 후보 29%, 송 후보가 9%로 나타났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 오마이뉴스 민주당 지지층, 김민석 41.6% 정청래 37.7% 송영길 9.5%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STI)가 지난 27~28일 전국 18살 이상 성인 남녀 중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11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대표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김 후보 41.6%, 정 후보 37.7%, 송 후보 9.5%였다. 오마이뉴스 조사는 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한 휴대전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 뉴스토마토, 정청래 36.9% 김민석 28.0%, 송영길 9.2%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27~28일 전국 18살 이상 남녀 103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차기 당대표 선호도 1순위로 정 후보가 36.9%였다. 김 후보는 28.0%, 송 후보는 9.2%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44.9%로 정 후보 38.9%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다. 송 후보는 11.2%였다.  선호투표제 도입에 맞춰 실시한 2순위 선호도 조사에서는 송 후보가 33.9%로 가장 높은 응답을 받았다. 이어 김 후보가 12.9%, 정 후보 9.0% 순이다. 송 후보를 2순위로 선택한 57.9%는 김 후보를 1순위로 꼽았다. 36.9%는 정 후보를 선택했다. 미디어토마토 조사는 무선 전화 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주당은 이번 당대표 선거에 선호투표제를 처음 도입했다. 선호투표제는 유권자가 후보 한 명만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1·2·3순위 선호 후보를 함께 기입하는 방식이다. 먼저 1순위 득표를 집계해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그대로 당선자가 결정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땐 최하위 득표자의 2순위 표를 배분한다. 각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7-3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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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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