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마이 소울 워터, 아리수 축제' 참여 "품질관리 최선 다할 것"
오세훈 시장이 지난 5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My Soul Water, 아리수 축제'에서 아리수로 만든 커피와 서울라면 등을 찾는 블라인트 테스트에 최종 통과한 12명의 '아리수 찐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5일 오후 5시 수돗물 통수 116주년을 맞아 청계광장에서 열린 '마이 소울 워터, 아리수 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먹는 물 아리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수돗물을 마시는 것을 환경과 건강, 경제에 도움이 되는 가치있는 행동으로 제안하며 서울 수돗물 아리수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겨보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오 시장은 시민들과 아리수로 만든 커피와 서울라면을 찾는 블라인드 테스트 '아리수 찐팬을 찾아라' 이벤트에 참여하고 서울시 대표 캐릭터인 해치를 아리수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오 시장은 "아리수는 수질 좋은 한강 상류 물을 고도정수 처리 후 상수도관을 통해 각 가정으로 보내드리고 있어 끓이지 않고 믿고 음용하셔도 아무 문제없다"며 "앞으로도 아리수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ycaf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