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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티메프 사태에 공정위·금감원 모두 "담당부처 아니다" 답변

기사입력 : 2024년10월07일 16:42

최종수정 : 2024년10월07일 16:42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국회 정무위원회가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및 미정산 사태가 발생한 후 담당 부처 구별이 모호하다는 비판이 나왔다.

7일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티메프 사태가 터지면서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모두 담당 부처가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강준현 의원은 공정위에 티메프 사태 관련해 책임을 묻자 공정위로부터 '요구하신 PG사의 기타 수료 관련 자료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보유 관리하지 아니함에 따라 제출하지 못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공문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강 의원은 금감원 역시 티메프의 담당 부처가 아니라고 답을 받았다며 "(담당 부처 구별이 모호할 경우)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관련해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그 부분에 대해) 챙겨보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국회 정무위원회가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및 미정산 사태가 발생한 후 담당 부처 구별이 모호하다고 비판했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티몬 본사 사옥 앞에서 소비자들이 환불을 요구하며 대기하는 모습. 2024.07.25 choipix16@newspim.com

100wi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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