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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쿠드스군 사령관 신변 안전"...행방은 여전히 미스터리

기사입력 : 2024년10월08일 09:01

최종수정 : 2024년10월08일 09:01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스라엘의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폭격 후 연락이 두절된 이란 혁명수비대(IRGC) 정예 쿠드스군 사령관의 신변이 안전하다고 이란 매체 테헤란타임스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라즈 마스제디 부사령관은 이날 테헤란에서 열린 한 문화 행사에서 에스마일 가니 사령관의 안위에 대해 "그는 안전하고 건강하며 통상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중"이라고 알렸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 정예 쿠드스군의 에스마일 가니 사령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는 가니 사령관이 지난 3일 이스라엘군의 베이루트 폭격 이후 연락이 두절된 상태란 현지 보도가 나온지 하루 만에 이란 공식 반응이다.

로이터 통신은 가니 사령관이 최근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인 다니예를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이스라엘군은 다니예 지역 내 여러 목표물을 겨냥해 공습을 펼쳤는데 가니 사령관이 다쳤거나 숨졌을 가능성이 제기됐었다.

이란 반체제 성향 방송 매체인 이란 인터내셔널은 가니 사령관이 이날 참석하기로 한 테헤란의 콘퍼런스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면서, 여전히 그의 행방은 미스터리라고 보도했다.

지난 3일 베이루트 폭격은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차기 수장으로 유력한 하심 사피에딘을 겨냥한 작전이었다. 사피에딘 역시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숨졌을 가능성이 있다.

데이비드 멘서 이스라엘 정부 대변인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에서 사피에딘의 사망 여부에 대해 "아직 확인된 바 없다. 확인되면 이스라엘군 웹사이트에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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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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