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정산·SME 지원 프로그램 운영 성과 인정
인터넷 플랫폼 업계 유일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이버가 2023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8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가 매년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네이버는 이번 평가에서 빠른 정산 서비스와 중소기업(SME) 성장 지원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 2017년부터 동반성장지수 평가 8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인터넷 플랫폼 기업은 네이버가 유일하다.
네이버 로고. [사진=네이버] |
네이버는 '빠른 정산' 서비스를 통해 누적 12만 명의 소상공인에게 40조 원의 대금을 선정산해 약 1800억 원 규모의 금융비용 절감 효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또한, 네이버는 'SME 브랜드 런처', '브랜드 부스터', 'AI RIDE' 등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창업부터 성숙 단계까지 사업자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정책 대표는 "앞으로도 상생 생태계를 강화해 네이버와 다양한 파트너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견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