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에 신규 던전 '백염의 군주 바란'과 새로운 장비 시스템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백염의 군주 바란' 던전은 '쉬움'과 '보통' 난이도로 구성되었다. 이용자들은 던전을 클리어하여 새로운 장비인 '코어'와 이를 강화하는 데 사용되는 '경화석'을 획득할 수 있다.

'코어'는 마인드, 바디, 에너지 3종으로 구성되며, 공격력, 방어력, 체력 등의 능력치를 제공한다. 특정 속성 헌터나 주인공 '성진우'가 착용하면 특수 효과가 활성화된다.

[사진=넷마블]

신규 SSR 등급 헌터 '지나'도 추가되었다. '지나'는 서포팅 능력이 특화된 화속성 메이지 헌터로, 아군 전체 공격력 증가와 보호막 제공, 지속 회복 등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가을맞이 행운 캡슐' 이벤트에서는 '지나'의 전용 무기 '화려함의 가치', '픽업 모집 티켓' 등을 얻을 수 있다.

'지나와 함께하는 가위바위보' 이벤트에서는 승리 횟수에 따라 최대 1900마정석과 각종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데일리 미션' 이벤트를 통해 '커스텀 모집 티켓'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지난 5월 8일 글로벌 정식 출시된 액션 게임으로, 웹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