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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700명 인력 재배치' 결정에…노조 "근간 흔드는 조직개편 중단하라"

기사입력 : 2024년10월16일 17:40

최종수정 : 2024년10월16일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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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노조, 16일 KT 광화문 사옥 앞에서 '조합간부 총합투쟁 결의대회' 실시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KT가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AICT)' 회사로의 전환을 위해 대규모 조직개편에 나서기로 결정한 가운데, KT 노동조합은 대규모 항의 집회에 나서는 등 거센 반발에 나섰다. 이번 인력 재배치는 KT의 세 번째 대규모 구조조정이다.

◆ 지난 14일부터 인력 재배치 반대 농성·집회 진행

KT노조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 사옥 앞에서 '조합간부 총합투쟁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조직근간을 흔드는 조직개편 중단하라'고 적힌 깃발이 휘날리고 조합원들은 '고용안정 쟁취'라는 피켓을 들고 집회에 참가했다. 노조 측에 따르면 이날 참석한 조합원은 288명으로 전국 지부장과 간부 전원이 참석했다.

KT 노동조합이 16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사옥 앞에서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정인 기자]
KT 노동조합이 16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사옥 앞에서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정인 기자]

앞서 KT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통신 네트워크 운영 및 관리를 맡을 자회사 설립 안건을 의결했다. AICT 기업으로의 빠른 전환을 위해 선로 통신시설 설계와 고객전송 업무를 담당하는 자회사 KT OSP와 국사 내 전원시설을 설계 및 유지보수, 도서 네트워크 및 선반 무선통신을 운용하는 자회사 KT P&M을 신설한다는 것이다.

KT는 KT OSP에 610억원, KT P&M에 100억원을 출자해 지분율 100% 자회사를 만들기로 했다. KT OSP에는 전체 인력 4400명 중 77%에 해당하는 3400명, KT P&M에는 420명 중 90%에 달하는 380명을 KT 본사에서 전출시킨다는 방침이다. 전출을 원치 않는 직원들에게는 특별 희망퇴직을 신청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사와 희망퇴직을 통한 인력 조정 규모는 5700여명으로 추산된다.

김인관 KT 노동조합 위원장(왼쪽에서 두번째)이 16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사옥 앞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한 모습 . [사진=김정인 기자]

이에 KT의 1노조이자 임직원 약 1만60000명이 조합원으로 있는 KT노조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14일엔 중앙본부 위주로 KT 분당 사옥 앞에서 모여 철야농성을 진행했고 이날은 전국 본부가 모두 광화문 사옥 앞에 집결했다. 이날 김인관 KT노조 위원장은 집회 현장에서 "조직의 근간이 훼손되는 조직말살 정책을 저지하고자 모였다"고 말했다. 

KT노조 측은 "진정한 개혁과 비전은 무작정 사람을 내보내서 인건비를 절감하는 쉬운 길이 아닌, 진정성 있는 논의를 통해 조합원의 삶의 가치가 존중받는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조합원의 고용불안과 근로조건 저하 특히, 조직의 근간을 흔드는 밀어붙이기 식 조직개편 추진에 대해서는 절대로 받아드릴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사가 끝까지 노동조합과 조합원이 받아들일 수 없는 개편안을 고집한다면 특단의 대책이라도 강구할 것"이라며 "그 방향과 수위는 전적으로 사측의 전향적 자세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했다.

KT 노동조합이 16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사옥 앞에서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정인 기자]

1노조뿐만 아니라 2노조인 'KT새노조'도 사측의 인력 재배치 결정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KT새노조는 전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T 이사회가 오늘 강행한 구조조정안 승인은 통신 산업의 근간을 흔들고 노동자의 권리를 무시하는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 진화 나선 KT…"노조와 협의 진행할 것"

KT노조의 반발에 사측은 협의를 진행하겠다며 내부 진화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KT 측은 "AICT 회사로의 전환을 위한 인력 혁신을 추진하게 됐으며, '구조조정'하면 연상되는 인위적이고 강압적인 인력 감축이 아니라 효율화가 필요한 일부 직무 및 인력의 재배치를 추진하는 것"이라며 "향후 KT는 인력 구조 혁신 방안에 대해 내부 구성원들과 소통하는 한편, 노조와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용 안정성에 대해 심도 깊게 고민해 직원 선택 기반의 직무와 인력 재배치 추진하고 합리적인 수준의 처우와 보상 및 고용연장 기회가 주어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kji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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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년 만에 정규시즌 극적 우승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가 NC전 패배에도 극적으로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SSG는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한화의 우승 도전을 저지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LG는 전날 두산에 이어 NC에도 잡히며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한화가 SSG에 덜미를 잡히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구단 네 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는 한국시리즈(KS)에 직행해 구단 네 번째 통합우승(정규시즌·KS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 트윈스 선수단. [사진=LG 트윈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NC는 시즌 전적 70승 6무 67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날 6위 kt가 KIA를 제압해 승차가 없는 상태가 유지됐지만, NC(0.5109)가 kt(0.5107)를 승률 3모 차로 앞섰다. NC는 3일 열리는 SSG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kt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5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탄다. 다만 이 경기에서 패하고 같은 날 kt가 한화를 잡으면 6위로 탈락한다. NC는 1회말 2사 2루에서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아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3회 1사 후 김주원이 안타를 친 뒤 2, 3루를 연속으로 훔쳤고, 이후 최원준의 적시타가 나와 동점이 됐다. 기세가 오른 NC는 4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만루 찬스에서 김형준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NC는 5회초 바뀐 투수 손주영을 상대로 한 점을 더 보탰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NC 다이노스 김형준. [사진=NC 다이노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회초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만루에서 맷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가 나왔고, 이후 권희동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와 7-1까지 격차를 벌렸다. NC는 8회 등판한 배재환이 2실점 했지만, 임지민, 김진호를 투입해 추가 점수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9회 2사에 나온 이율예의 끝내기 투런포에 힘입어 6-5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유일했던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 선발투수 코디 폰세는 6이닝 6안타(1홈런) 1볼넷 10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진이 승리를 날렸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SSG 박성한(오른쪽)이 1일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SSG는 1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이 선제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화는 3회초 문현빈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6회 SSG는 1사 1, 3루에서 한유섬이 삼진을 당했지만 고명준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한화는 7회초 반격에 나섰다. 1사에서 대타 최인호가 2루타를 날렸고 대타 이도윤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대타 이진영은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노시환이 1타점 내야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하지만 SSG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9회말 2사에서 대타 류효승이 안타로 출루했고 뒤이어 현원회가 추격의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뒤이어 정준재의 볼넷과 이율예의 끝내기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kt 위즈 황재균. [사진=kt 위즈]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kt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71승 4무 68패가 된 kt는 이로써 3일 한화 이글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kt는 허경민이 4타수 2안타 2타점, 황재균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현민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거들었다. kt 선발 소형준은 1회 3점을 헌납했으나 2회부터 6회까지 실점하지 않으면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2022년 시즌 13승 이후 3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kt는 선발 소형준이 1회말 난조를 보이며 3점을 내줬으나 3회초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3회 1사 후 김상수의 볼넷과 장준원의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았고 허경민, 안현민, 강백호가 차례로 1타점 안타를 날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kt는 경기 후반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초 1사 1루에서 허경민이 2루타를 때려낸 후 김민혁의 땅볼 때 3루 주자 유준규가 홈을 밟았다. 이후 KIA 좌완 불펜 최지민의 폭투가 나온 사이 3루 주자 허경민이 홈을 통과하면서 kt가 7-3으로 달아났다. 8회에도 2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타석에 선 장진혁과 허경민이 연이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면서 2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thswlgh50@newspim.com 2025-10-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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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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