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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하루만에 소폭 하락...미얀마 내전에 희토류 20여곳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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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272.01(-7.81, -0.24%)
선전성분지수 10455.50(-135.72, -1.28%)
촹예반지수 2123.74(-40.72, -1.88%)
커촹반50지수 939.76(-29.69, -3.06%)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1일 중국 증시는 소폭 하락했다. 대표적인 경기 선행 지표인 PMI(구매관리자지수)가 호조를 보였지만, 횡보장이 이어지면서 지수는 상승 하루 만에 소폭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24% 하락한 3272.01, 선전성분지수는 1.28% 하락한 10455.50, 촹예반지수는 1.88% 하락한 2123.74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10월 31일 중국 국가 통계국이 집계한 10월 중국 제조업 PMI가 6개월 만에 기준치를 넘어서는 호조를 보인 데 이어, 민간 경제 정보 업체인 차이신(財信)이 집계한 10월 PMI 역시 강세를 보였다.

차이신은 1일 10월 차이신 제조업 PMI가 전달 대비 1.0포인트(p) 상승한 50.3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PMI는 50 이상이면 경기 확장, 50 이하이면 경기 위축을 뜻한다. 국가통계국 PMI는 중국내 제조업체 전반의 경기를 반영한다면, 차이신 제조업 PMI는 수출 기업과 중소기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조사되어 중국의 수출 경기를 반영하는 지표로 통한다.

중국은 9월 24일 부양책을 발표한 후 경기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향후 경기 회복을 예상한 각 기업들이 신규 주문을 늘리면서 PMI가 높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호재성 뉴스가 발표됐지만, 시장에 이미 반영된 뉴스인 만큼, 시장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못했다.

이날 특징주로는 희토류 중 하나인 영구자석 관련 주가 대거 상승했다. 시츠커지(西磁科技), 번밍신차이(奔朗新材), 주링커지(九菱科技), 인허츠티(銀河磁体) 등 20여 곳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미얀마에서 내전이 지속 중인 가운데, 집권 군사 정권의 자금줄로 꼽히는 희토류 채굴 중심지인 미얀마 북부 카친주 판와를 반군이 점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판와 지역의 희토류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의 희토류 메이저 업체인 베이팡시투(北方稀土) 관계자는 "현재 관련된 보도를 주시하고 있다"며 "이 사건으로 인해 미얀마 광산에서의 생산이 줄어들면 희토류 수급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중국 내 영구자석 원료를 생산하는 희토류 업체들이 대거 상승했다.

백주 업체들의 주가도 상승했다. 수이징팡(水井坊)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산시펀주(山西汾酒)와 황타이주예(皇台酒業) 등이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백주 업체들의 3분기 실적이 예상과 다르게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날 백주 업체들의 주가가 상승했다. 3분기 실적을 발표한 20개 백주 상장사의 매출액은 평균 9.3%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0.6% 증가했다.

톈펑(天風) 증권은 "중국이 최근 발표한 부양책은 금융, 인프라 건설, 부동산, 소비 등의 분야에 집중돼 있으며, 10월 이 분야들의 업황은 뚜렷한 반등을 보였다"며 "일부 분야에서 자금 조달 환경이 개선됐지만, 자금 조달 수요가 더디게 회복되고 있으며, 소비 역시 개선 속도가 늦다는 지적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톈펑증권은 "정책이 더욱 탄력을 받고 시간이 경과된다면 부양책 효과는 더 넓은 분야로 확산되어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산하 외환 거래 센터는 이날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7.1135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 거래일(7.1250) 대비 0.0115위안 내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는 0.16% 상승한 것이다.

[그래픽=바이두 증권] 상하이종합지수 1일 추이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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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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