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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과학수사 [사진=뉴스핌 DB] |
[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나주에서 활동 중인 도의원 A씨(47)가 3일 오후 2시 15분쯤 다도면의 한 도로 위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A의원 지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이미 사망한 상태인 A씨를 확인했다.
A의원은 검정색 그랜져 차량 내에 있었으며 전날 저녁부터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 당시 외상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범죄 정황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극단적 선택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가 진행 중이다.
경찰은 A의원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