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공영홈쇼핑이 오는 5일 '소상공인의 날'과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특별 이벤트 '만원의 행복'을 개최한다.

4일 공영홈쇼핑은 이번 행사가 100% 우리 중소기업 제품과 농축수산물만을 취급하는 공공기관 TV홈쇼핑의 특성을 살려 소상공인과 농업인의 판로 확대 및 소비 촉진에 나서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고 밝혔다.

공영홈쇼핑이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과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공영홈쇼핑 제공]

이벤트는 5일부터 11일까지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에서 진행되며, 매일 선착순 3000명에게 7000원과 3000원으로 구성된 1만원 쿠폰팩이 지급된다. 각 ID당 이벤트 기간 동안 한 번의 쿠폰팩 발급이 가능하며, 쿠폰은 각각 5만원 및 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7일이다.

'소상공인의 날'과 '농업인의 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응원 메시지 이벤트도 열린다. 공영홈쇼핑 앱 이벤트 페이지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1만원의 적립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소상공인과 농업인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많은 사람들이 중소기업 제품 및 농축수산물 소비에 동참하여 경제 활성화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