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복지

속보

더보기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하는 대한의학회-KAMC는 어떤 단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동훈, 오는 11일 협의체 출범 예고...민주당 불참
전공의와 의대생 교육 전담하는 의료계 대표 단체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오는 11일 여야의정 협의체(협의체)가 출범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의료계 측에서는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가 참여의사를 밝혔다.

비록 의사 직역을 대표하는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의료대란의 주축인 전공의 단체는 내년도 의대증원 철회를 대화 조건으로 내세우며 참여하지 않기로 했지만, 의료계 내에서 위정자들과의 대화에 나서는 행동을 보인 것에 정치권도 기대하는 모양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이진우 대한의학회장

대한의학회는 전공의 수련 교육과 전문의 자격시험을 주관하는 기관이다. 대한의학회는 1966년 전신인 분과학회협의회가 대한의사협회 상임이사회에서 구성이 제의되며 설립됐다. 이후 1988년 제40차 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정관을 개정하여 명칭을 의학회로 개칭했고 193개 의료학회를 산하에 두고 있다.

의협 조직도에서는 대한의학회가 의협 산하로 표기돼 있지만, 의협으로부터 지시를 받는 종속관계가 아닌 독립적인 단체이다.

대한의학회 관계자는 "설립 당시, 의협이 의사들의 중앙회이기 때문에 의료계가 분열되면 안 된다는 기조 아래 의협이라는 큰 우산에 들어가 있는 모양으로 조직도가 그려진 것이지, 어떠한 위계가 존재하는 상하관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KAMC는 의과대학 학장들의 협의체로 의대생 교육 담당하는 단체다. 특히 의대 교육의 방향성과 질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의협이 주로 의사의 권익과 전체 의료 정책에 활동의 비중을 크게 두는 반면, KAMC는 교육 및 학문적 측면에 주력한다.

KAMC는 의대 학장들로 구성된 '학장회'와 '이사회'로 구성돼 있다. 이사회에는 각 대학 의대 교수들이 ▲기획조정위 ▲교육위 ▲학술위 ▲연구위 등을 구성해 의대 교육의 방향을 결정한다.

두 단체의 협의체 참여가 정부 입장에선, 의료계 측이 주장하는 의대증원에 따른 '교육의 질' 하락에 대한 해결책 도출을 위해 도움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대한의학회 관계자는 "우리는 전공의와 관련된 모든 교육과 시험을 주관하는 반면, KAMC는 의대 교육에 대한 것을 결정한다"며 "이번 의대정원 증원정책과 관련해 두 단체가 협의체에 참여하기에 그 상징성과 대표성이 부족하지는 않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11일 협의체 출범을 밝혔지만,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 의제는 밝혀진 바가 없다. 또 더불어민주당이 불참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협의체는 '여의정(국민의힘, 의료계, 보건복지부)' 구조로 출발할 것으로 관측된다.

주요 의학회 관계자는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이진우 대한의학회장에 대한 젊은 교수들의 비난이 거세다"면서 "구체적인 시간과 첫번째 회의 방식 등에 대해선 내부 인사들도 모른다. 이 회장이 전화로만 한동훈 대표 등과 소통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calebca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